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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대 근력 측정(Shoulder Girdle Strength Measurement) 장치와 프로토콜: 등척성(등척성 수축) 평가의 표준화와 임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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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doi.org/10.1115/1.2796190 어깨는 인체에서 가장 큰 가동범위를 갖는 관절 복합체(shoulder complex)이며, 이 유연성은 곧 불안정성이라는 비용을 동반한다.  특히 견갑대(shoulder girdle) —즉 견갑골(scapula)과 쇄골(clavicle)이 이루는 기능적 단위—는 상완골두(humeral head)의 안정적 운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며, 견갑대 근육이 약화되거나 불균형해지면 충돌증후군, 불안정성, 회전근개 질환, 스포츠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상 현장에서 견갑대 근력 측정 은 대체로 주관적 평가(MMT)나 일반적인 등속성 장비(isokinetic device)에 의존해 왔고, 견갑대 고유 기능(거상·하강·전인·후인)에 대한 정량화된 근력 평가 장치와 프로토콜 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2007년 J. Med. Devices)는 견갑대 근력을 최대 자발적 등척성 수축(MVIC) 형태로 측정할 수 있는 맞춤형 장치와 표준화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반복 측정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논문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견갑대 근력 측정 장치 , 프로토콜 , 측정 신뢰도(ICC) , 그리고 재활의학·정형외과·스포츠의학에서의 임상적 적용 전략 을 세계적 전문가 수준으로 정리한다. 1. 견갑대 근력 측정이 중요한 이유: “어깨 통증의 진짜 원인”은 견갑골이다 어깨 통증을 단순히 회전근개나 관절낭 문제로만 해석하는 것은 현대적 관점에서 불완전하다.  실제로 견갑골의 위치와 움직임은 상완골 운동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견갑골이 비정상적인 리듬을 보일 경우(Scapular dyskinesis) 다음과 같은 연쇄 반응이 발생한다. 견봉하 공간(subacromial space) 감소 → 충돌 위험 증가 상완골두 중심화 실패 → 불안정성 증가 근활성 패턴 변화 → 과사용/피로 누적 통증 회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