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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의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 F-18 FCH PET/CT ‘기회적 스크리닝’으로 조기 발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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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치료의 핵심인 안드로겐 차단 요법 (ADT,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 동시에 환자의 골밀도를 급격히 저하시켜 골다공증 과 척추 골절 위험을 높이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ADT 시작 전 골다공증 표준 검사인 이중 에너지 X 선 흡수 계측법 (DEXA) 이 수행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 최근 프랑스 파리 코친 병원 (Cochin Hospital) 의 Astrid Dauchez 박사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가 병기 결정이나 재발 확인을 위해 일상적으로 촬영하는 F-18 플루오로콜린 (FCH) PET/CT 스캔의 저선량 CT 성분을 활용하여 추가 비용이나 시간 없이도 골밀도를 예측하고 골절 위험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본 칼럼에서는 전립선암 골다공증 , PET/CT 골밀도 측정 , ADT 부작용 골손실 등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 트렌드인 ‘ 기회적 스크리닝 (Opportunistic Screening)’ 의 가치와 임상적 효용성을 심도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 1. 전립선암 ADT 치료와 뼈 건강의 상관관계 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 이를 차단하는 ADT 는 전이성 또는 공격적인 암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 그러나 남성 호르몬의 결핍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급격한 골손실 을 유발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ADT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밀도를 나타내는 Hounsfield Unit(HU) 값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r = -0.43 ; p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