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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진단 혁신: Perfluorobutane 조영증강 초음파(CEUS)와 LI-RADS 가이드라인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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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1148/radiol.230150 간세포암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악성 종양으로 , 조기 진단과 정확한 병기 결정이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 최근 조영증강 초음파 (Contrast-Enhanced Ultrasound, CEUS) 기술의 발전은 간암 진단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  특히 , Perfluorobutane(PFB) 과 같은 쿠퍼세포 (Kupffer-cell) 특이적 조영제의 도입은 기존의 순수 혈관상 조영제인 Sulfur Hexafluoride(SHF) 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본 칼럼에서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 LI-RADS(Liver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기준에 따른 간암 진단 효율성과 Perfluorobutane 을 활용한 변형 알고리즘이 임상 현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분석합니다 . 1. 간암 진단의 새로운 기준 : CEUS 와 조영제의 종류 전통적으로 간암 진단에는 컴퓨터 단층촬영 (CT) 이나 자기공명영상 (MRI) 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 초음파 조영제의 발전으로 조영증강 초음파 (CEUS) 의 비침습적 진단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현재 임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영제는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 순수 혈관상 조영제 (Pure Blood Pool Agents): 대표적으로 Sulfur Hexafluoride(SHF) 마이크로버블이 있습니다 . 혈관 내피를 통과하지 않아 순수한 혈관 영상만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쿠퍼세포 조영제 (Kupffer-cell Agents): 대표적으로 Perfluorobutane(PFB) 이 있습니다 . 이 조영제는 간의 쿠퍼세포에 의해 선택적으로 섭취되어 , 주사 후 10 분 이상 지난 시점에서도 쿠퍼상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