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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진단의 미래: 딥러닝 기반 혈관 내 초음파(IVUS) 자동화의 혁신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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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장 의학에서 혈관 내 초음파 (Intravascular Ultrasound, IVUS) 는 관상동맥 질환의 정밀 진단과 복합 병변 치료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 하지만 복잡한 영상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 그리고 전문가의 숙련도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은 임상 현장에서 IVUS 의 광범위한 활용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었습니다 . 최근 영국 런던 퀸 메리 대학교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의 Retesh Bajaj 박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딥러닝 (Deep-Learning) 모델 을 활용한 실시간 IVUS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본 칼럼에서는 해당 연구의 핵심 성과와 딥러닝 기술이 심혈관 진단 분야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 1. 혈관 내 초음파 (IVUS) 의 임상적 중요성과 한계 혈관 내 초음파 (IVUS) 는 혈관 내부의 단면 영상을 제공하여 혈관벽의 상태 , 플라크 (Plaque) 의 축적 정도 , 혈관 내강 (Lumen) 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선호되는 방법입니다 . 특히 고위험 심장 질환 환자의 재관류술 (Revascularization) 을 안내하고 복잡한 병변을 평가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 그러나 IVUS 데이터는 방대하고 복잡합니다 . 수동으로 영상을 판독하고 혈관 경계를 설정하는 과정은 매우 " 노동 집약적 " 이며 " 시간 소모적 " 입니다 . 기존에 제안된 자동화 방식들은 환자가 카테터 검사실에 있는 동안 실시간으로 외탄성막 (External Elastic Membrane, EEM) 과 내강 경계를 정확히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 2. 혁신적 딥러닝 모델 : ResNet 기반의 실시간 세분화 Bajaj 박사팀이 개발한 새로운 모델은 ResNet 신경망 을 기반으로 하...

현미경 영상 기반 암세포 생존력 분석 및 표현형 추출 기술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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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x.doi.org/10.9718/JBER.2023.44.3.176 현대 의학의 흐름이 보편적 치료에서 개인별 맞춤 치료 (Personalized Medicine) 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 동일한 종류와 기수의 암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유전적 고유 변이에 따라 약물 반응성과 부작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정밀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환자 유래 세포 수준에서의 정확한 약물 효능 검증 이 필수적입니다 . 본 칼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연구센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행된 최신 연구를 통해 , 현미경 영상 분석 과 컴퓨팅 기술 을 활용한 암세포 표현형 추출 및 생존력 예측 방법론을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 1. HTS 에서 HCS 로 : 세포 분석의 패러다임 변화 기존의 약물 반응성 측정은 HTS(High Throughput Screening)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어 단순히 세포 개수 정보 만을 획득하는 간소화된 방법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HCS(High-Content Screening) 입니다 . HCS 는 높은 공간 해상도의 대용량 현미경 영상을 통해 세포 개수뿐만 아니라 개별 세포의 유전자와 환경 영향에 따른 복잡한 세포 표현형 (Phenotype) 정보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 2. 고정밀 세포 영상 처리를 위한 전처리 공정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획득된 원본 영상의 품질을 높이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2.1 영상 스티칭 (Image Stitching) 고배율 렌즈를 사용할 경우 FOV(Field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