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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DBT)과 합성 유방촬영의 임상적 가치: 위양성 감소와 조기 유방암 진단 최적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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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이며, 조기 진단은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현대 의학에서 영상의학적 유방암 검진은 디지털 유방촬영술(Digital Mammography, DM)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 DBT)과 합성 유방촬영(synthesized mammography)의 결합이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수행된 TOSYMA 임상시험 은 약 1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으로, DBT와 합성 유방촬영의 결합이 기존의 디지털 유방촬영보다 위양성(false-positive) 발생을 줄이고 실제 유방암 발견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칼럼에서는 이 최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DBT와 합성 유방촬영의 임상적 유용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위양성 감소 효과, 환자 안전성, 임상적 의의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본론 1. 유방암 검진의 진화 유방암 검진의 기본 도구였던 디지털 유방촬영술(DM)은 저선량 방사선으로 촬영한 2차원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며, 비교적 저비용과 보급성을 이유로 오랫동안 표준 검진 도구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DM은 유방 밀도가 높은 여성에서 겹쳐 보이는 음영(summation shadow) 문제로 인해 위양성 및 위음성 판독을 야기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DBT는 여러 각도에서 얻은 이미지를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여 병변의 구조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DBT 단독 사용은 촬영 시간 증가, 데이터량 증가, 그리고 방사선 피폭량의 증가 문제를 동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합성 유방촬영(synthesized 2D mammography)이다.  이는 DBT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2차원 영상을 ...

이종이식을 이용한 암 T2 MR 영상화를 위한 자기 나노클러스터 마우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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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1031916/smj 2020-01-01 서론: 의료 영상 기술의 혁신과 나노클러스터의 등장 21세기 의학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조기 진단 과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입니다.  특히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분자 자기공명영상(MR Molecular Imaging)은 방사선 노출 없이 세포 수준에서 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자기 나노입자(Magnetic Nanoparticles, MNPs)를 집합시켜 만든 자기 나노클러스터(Magnetic Nanoclusters, MNCs)가 차세대 MRI 조영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영상 대비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 암의 조기 진단, 신약 개발, 표적 약물 전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자기 나노클러스터(MNC)의 개념과 원리 MNC는 직경 1~100 nm 범위의 자기 나노입자들이 집합하여 형성된 구조체입니다.  이 구조는 단일 입자보다 집합체 특유의 물리·화학적 성질 을 발현하며, 특히 T2 이완율(T2 relaxation rate)이 기존 조영제인 Feridex보다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즉, MNC는 강력한 조영 효과 , 혈류 내 장시간 체류 능력 , 특정 세포로의 우수한 전달력 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영상 개선을 넘어, 정밀 영상 기반 치료 결정(theranostics)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NC 합성과정과 특징 논문에서는 나노에멀젼(nanoemulsion) 방법 을 기반으로 한 MNC 합성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결정 망간-철 나노입자 합성 비극성 용매에서 전구체를 열분해하여 Mn-Fe 기반 나노입자를 제작. Seed-mediat...

Development and Use of Supporting Device for Patellar X-ray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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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10.9718/JBER.2020.41.4.165 서론: 의료영상 기술의 발전과 슬개골 진단의 필요성 의료 영상기술은 현대 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엑스선(X-ray) 영상 은 빠르고 간단한 검사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골관절염(osteoarthritis) , 무릎 관절 협착증(knee joint stenosis) , 그리고 퇴행성 질환(degenerative disease) 환자가 증가하면서, 슬개골(patella) 및 슬개대퇴관절(patellofemoral joint)의 정확한 진단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슬개골 엑스선 촬영 방식은 환자 자세의 불안정, 방사선 피폭 증가, 영상 화질 저하 등 다양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슬개골 엑스선 촬영 보조기구 는 임상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해당 보조기구의 구조, 촬영 원리, 기존 방법과의 차이점, 임상적 장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슬개골과 슬개대퇴관절의 해부학적 구조 슬개골은 무릎 전면에 위치한 편평한 종자골(sesamoid bone)로, 대퇴사두근(quadriceps muscle)의 건(tendon) 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개골은 아래쪽의 슬개건(patellar tendon) , 위쪽의 대퇴사두건(quadriceps tendon) , 양측의 슬개지대(patellar retinaculum) 및 광근(vastus muscle)에 의해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림 1). 그림 1. 슬개골의 구조와 안정화 메커니즘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는 무릎 굴곡과 신전 시 슬개골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단 영상에서 뚜렷한 구조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존 슬개골 엑스선 촬영 방법과 한계 슬개골의 변위(dislocation), 아탈구(subluxation), 골절(fracture), 관절 협착(ste...